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발론 온라인 (문단 편집) == 상세 == 아발론 대륙의 서부 대륙인 이오니아 대륙의 이오니아 왕국과 동부 대륙인 오리엔스 대륙의 부족국가 연맹 오리엔스 내에서 일어나는 사건이 배경으로, 시나리오 모드에서 자세한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다만 실제 시나리오 내에서는 두 국가 간의 대립 같은 건 나오지 않는다.] 또한, 이때 양쪽 진영은 [[중국]], [[일본]], [[한국]]등을 모델로한 동방의 나라인듯한 오리엔스와 [[천사]], [[기사]], [[악마]], [[포병]] 같은 서구적인 이미지가 강한 이오니아로 나누닌다. 기본적인 AOS형태를 취하는 전략 전투 모드 외에도 모험 모드와 시나리오 모드가 별도로 존재했다. 모험 모드는 일종의 던전클리어 형식으로 힘을 합쳐 미션을 진행하여 보스를 잡는 것으로 이루어진다. 전략전투모드에서 쓸수있는 아이템을 얻거나 영웅을 강화할수 있는 에테리얼 스톤을 얻을 수 있다. 시나리오 모드의 경우는 아발론 자체 스토리를 진행하는 것으로 [[워크래프트 3]]의 싱글 플레이와 유사한 형태를 취한다. 몇몇 특이한 부분은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카오스(워크래프트 3/유즈맵)|CHAOS]]의 온라인 게임 버전이라고 할 수 있으며, 워크래프트 3에서 구현하기 어려웠던 요소들을 하나하나 추가하면서 잔재미를 늘렸다. 다만, AOS 자체가 진입장벽이 높은 게임이라 신규 유저가 적었으며, 기존 유저들에게도 밸런스나 표절 문제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제작사 측도 이를 인지 하고 있었던 것인지, [[온게임넷]]에서 월/화 8시에 방송됐던 아발론 인비테이셔널이라는 프로그램에서는 아발론에 대해 알려 주기도 했으며, [[MBC GAME]]의 예능 프로그램 중 하나인 [[@플레이]]도 아발론을 [[정인호]]와 [[임성춘]]을 MC로 내세워 별도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의욕적으로 홍보에 나서는 모습을 보였으며, 같은 방송사에서 진행한 [[아발론 MSL 2009]]를 후원해준 적이 있다. 또한, 이에 그치지 않고 유명 워크래프트 3 플레이어인 [[장재호(프로게이머)|장재호]], [[박준(프로게이머)|박준]], [[강서우]], [[이형주(프로게이머)|이형주]], [[장두섭]] 등을 초청하여 시범 경기를 여는가 하면, 아예 장재호를 게임 홍보 대사로 임명하기도 했다. 이오니아 팀의 영웅 Moon은 '''안드로 장'''이란 별칭을 가지고 있다. 한국 뿐만이 아니라 대만, 중국, 유럽 등에서 서비스를 하는 등 기존까지는 나름대로 선전하는 모습을 보이던 아발론 온라인이었지만, 무리한 패치로 인해 사실상 패망의 길을 걷게 된다. 안 그래도 게임 진입 장벽이 지나치게 높아서 신규 유저 유입이 없다시피한 상황에서 게임 밸런스에 심각한 영향을 주는, 그것도 [[MMORPG]]에서나 나올 법한 '''유료 아이템'''을 AOS 계열 게임에 풀어 버린 것이다.[* 사실상 해당 아이템의 유무에 따라 처음부터 승부 자체가 갈리는 수준이었다. 예를 들면 아이템에서는 강화 흡혈 물약을 먹으면 수분동안 엄청난 흡혈능력과 공격력을 바탕으로 라인전을 찍어누를 있다던가. 100퍼센트 성공률의 강화석을 사서 강화한 후 팔면 갑다기 1코어템을 살 수 있다던가 등등. 캐릭터의 경우에도 룬소켓이 있어서 유저간 기본 공격력 방어력 쿨감 등등에서도 격차가 났다. MMORPG에서도 이런 류의 아이템이 풀리면 엄청난 반발이 일어나기 마련인데, 하물며 AOS에서라면 아예 답이 없다.][* 대부분 이런 누가 봐도 어이없는 조치는 "망한 게임이니 한탕 하고 접자"는 경영진의 판단(...)이 개입되곤 한다. --슬프게도 그렇게 한탕 하고 망하는 게임이 많은 현실이다.--] 덕분에 게임 진입 장벽은 기존 이상으로 더욱더 높아졌고, 그나마 남아 있던 기존의 유저 상당수가 게임을 포기하고 떠나고 말았다. 2011년 경에 약 1년만에 2개의 영웅을 추가 발매했지만, 별 다른 반응은 나오지 않았다. 더욱이 그 즈음 해외에서 큰 인기를 끌던 [[리그 오브 레전드]]의 한국 정식 서비스가 예정되면서, 아발론 온라인에는 사실상 사형 선고가 내려졌다는 이야기가 공공연하게 나돌았다.[* 실제로 리그 오브 레전드 초창기 프로게이머 중에는 아발론 온라인에서 넘어온 게이머도 있었다. 그 중 가장 유명한 인물이 'Ambition' [[강찬용]]과 'CoreJJ(코어장전)' [[조용인]].] 결국 이 소문은 현실이 되었고, 2012년 8월 6일부로 한국 내 모든 서비스가 종료되었다. 결과적으로 게임 자체가 제대로 흥행에 성공했다고 보기는 힘드나, 온통 MMORPG 뿐이었던 당시 국내 온라인 게임 시장에 새로운 길을 제시했다는 것에는 어느 정도 의미를 부여할 만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